
신안면 백마산악회는 산청지역 및 전국의 산을 등반하며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특히 올해 추석을 앞두고 더 뜻깊은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신안면 전화번호부 발간 이익금의 일부를 이날 신안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보내주신 성금으로 청정 산청 쌀을 구입,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백마산악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안면 갈전리 소재 사찰 고덕암에서 20kg 쌀 40포, 타짜 장병윤세프의 오리하우스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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