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비에서 보수차량 출입이 어려워 시는 행정선으로 장비와 인력을 섬까지 날랐고, 보수반원들은 직접 장비와 사다리를 들고 다녔다.
고파도의 한 주민은 “가로등이 고장나있어 밤에 다니기 위험했는데, 직접 사다리를 메고 다니며 보안등을 수리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 고 밝혔다.
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추석을 맞아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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