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한 시민에 의해 두 생명을 구했다

▲익수자 발생장소(사진제공=포항해양 경찰서)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밤 10시47분경 포항시 동빈부두 H커피숍 앞 해상에서 남.여 두사람이 바다에 빠저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포항해경과 용감한시민이 합세하여 익사 직전인 A씨(여48세 대구시거주)와 B씨(남54세대구시 거주)를 극적 으로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부는 심한부부싸움 끝에 부인이 바다에 몸을 던지자 남편인B씨가 부인을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드렀다. 두사람이 물에 떠있는 것을 목격한 (정관우45세 포항시 해도동 거주)씨가발견 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익수자 A씨 을 붙잡고 물에 떠 있었다.
포항 해양경찰과 119소방관이 합동으로 민첩한 구조 작전을 전게 하여 부부를 무사히 구출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여 다음날 건강상 이상이업다 하여 퇴원했다.
그리고 포항해양경찰서는 익수자를 구조한 공로로 용감한 포항시민. 정관우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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