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귀성객·관광객 맞이 한마음 한뜻
황금연휴 귀성객·관광객 맞이 한마음 한뜻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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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적량면 용소보·진교면·메타세쿼이아 꽃길·고전면 배드리공원 대청소
▲ 대청소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하동군이 추석 황금연휴와 지역축제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먼저 적량면은 25일 새마을·이장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면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용소보, 구재봉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우금자 적량면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늘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다”고 말했다.

진교면도 앞서 지난 22일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13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련리 메타세쿼이아 꽃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메타세쿼이아 꽃길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조성된 ‘명품 가로수 숲길’로, 최근 만개한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진교면은 이날 가축방역소를 기준으로 윤금석 진교면 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전망대 방향으로, 진교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백련마을 방향으로 쓰레기와 오물 3t을 수거하고 잡초정리, 환경보호 주민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김호인 진교면장은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백련리 메타세쿼이아 꽃길을 시작으로 도심·하천·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전면도 29일 배드리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호박축제 △성평권역 주민화합센터 준공식 △정공채·정두수기념관 현판식을 앞두고 지난 21일 공원 일원에서 대청소를 했다.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또 면사무소∼배드리공원, 주성마을∼일기마을에 이르는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김향표 고전면장은 “배드리공원의 큰 행사와 명절을 앞두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청소에 임해 준 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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