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곡성군은 지난 23일 석곡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군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민 참여 홍보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유관기관 및 군민들과 함께 재난상황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기구 가동 사항을 사전 점검·대비하고 재난발생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문화 정착를 위해, 축제장 안전 및 추석명절 다중밀집시설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은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