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
부산시,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
  • 정건남 기자
  • 승인 2017.09.26 11: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6기,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사업, 주민종합서비스 지원
▲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내외뉴스=정건남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금곡대로 466)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민선6기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하게 된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3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총 사업비 3억여원, 공사기간 7개월 끝에 이번에 리모델링(526.73㎡)을 완료하고 개소하게 됐다.

층별로는 1층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인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층에 위치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아리실, 음악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금곡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복동 사업으로 주민에게 특화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생활 속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으로 청사 2층 리모델링(420.33㎡)과 3층 증축(123.20㎡)을 통해 9월 18일 준공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