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첫 인상,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바꾼다
대구의 첫 인상,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바꾼다
  • 도호민 기자
  • 승인 2017.09.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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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들여 대구 관문경관 개선사업 착공, 올해 12월 준공 예정
▲서변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디자인(안)(사진=내외뉴스 자료사진)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의 주요 진입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와 서변대교에 대해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고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및 경관창출을 위해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9월 착공했다.


대구시는 주요 진입관문인 북대구 일원의 경관이 낡고 오래돼 주변경관을 저해함에 따라, 국제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 관문경관 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기본설계용역을 시행해왔다.

주요 사업대상지는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중 가장 많은 내방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북대구 톨게이트와 시내로 진입하는 연결교량인 서변대교로 총 사업비는 30억이 투입된다.

북대구 톨게이트는 작년 11월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체결한 북대구 톨게이트 특성화사업‘을 통해 18억을 들여 톨게이트 구조물 리모델링 및 경관조명 개선이 이뤄지고,

북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경관명소인 서변대교는 노후된 경관조명 시설물을 12억을 들여 개선해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상징물로 탈바꿈된다.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대구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관문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대구의 첫인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시 주요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대구만의 새롭고 역동적인 도시이미지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시 찾고싶은 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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