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배우 김수현(29)이 2017년 10월 23일(월) 현역 입대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의 병역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씨는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김수현은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아 첫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꾸준한 건강 관리로 건강을 회복해 재검사에서는 현역 입영 대상이 되었다.
키이스트는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