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 야외 공연장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총격 사건으로 5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527명으로 늘어났다.
라스베이거스 중심가 야외무대에서 '루트 91 하비스트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고 있었고, 공연장 길 건너에 있는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앤 카지노 호텔' 32층에서 공연장 관중을 향해 무처별 총격을 가했다.
사건의 범인은 라스베이거스 주민으로 스티븐 패덕이라는 이름의 64세로 밝혀졌으며, 범인은 총기를 난사한 호텔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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