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중소·중견기업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추진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방위사업청은 11일 방산 중소·중견기업에 보안관제를 위한 통합보안장비 임차료를 지원하는 ‘방산 중소·중견기업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방사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방사청은 그 동안 방산 관련 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를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시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방산 중소기업은 재정·인력이 부족해 정보보호체계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방지에 기여하고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적 기술보호체계 역량 강화 및 보호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www.dapa.go.kr)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산 중소·중견기업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은 10월 27일까지 이메일(tino3030@kore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