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해수욕장, 하구언다리, 공항로, 공항입구 교차로 일원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명품 마라톤 코스
시민 10,000명이 참가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명품 마라톤 코스
시민 10,000명이 참가
(내외뉴스=박기택 기자)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다대포 해수욕장, 강변도로, 공항로 일원에서 ‘제20회 부산마라톤대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마라톤대회는 국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오거돈 부산시장과 국제신문 사장을 비롯한 시민 10,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20회째로, 대회 종목은 지난해와 같이 풀코스, 하프, 10㎞로 진행된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다대포 해수욕장과 가을 색으로 물든 낙동강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맘껏 달릴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시역 내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로서는 유일하게 풀 코스 종목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다.
코스가 평탄하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코스를 달릴 수 있고 전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달릴 수 있는 코스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 철새의 낙원 을숙도와 낙동강변을 달릴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건강한 몸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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