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190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올해 59만4924명 응시
[수능] 1190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올해 59만4924명 응시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1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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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수능이 실시된 15일 오전 서울 신일고등학교 입구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2019학년도 대입수능이 실시된 15일 오전 서울 신일고등학교 시계가 입실 마감시간을 알리고 있다. 2018.11.15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 수능에는 59만4924명이 응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60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치러진다. 이날 응시생들은 모두 입실을 마쳤다.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됐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 신일고등학교 정문. 2018.11.15.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 신일고등학교 정문. 2018.11.15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경적이나 비상사이렌도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

올 수능에서는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 오탈자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시험지 인쇄 후 지난 14일 1교시 국어영역에서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가 각 시험장으로 배송됐다.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를 받을 때 정오표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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