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현지사 화재 "이동전화기지국 60%·일반인터넷 회선 70% 복구"
KT 아현지사 화재 "이동전화기지국 60%·일반인터넷 회선 70% 복구"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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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KT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발생한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25일 오전 9시 기준 이동전화기지국은 60%, 일반 인터넷(카드결제 포함) 회선은 70% 복구됐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께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며 오후 11시부터 직원들이 방독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통신구 진입을 시도했으나 소방당국에서 안전상 문제로 진입을 불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케이블을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에서 건물 내 장비까지 연결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동전화기지국은 60% 복구됐고 일반 인터넷(카드결제 포함) 회선은 70% 복구가 됐으며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됐다고 알렸다.

KT 관계자는 “금일 중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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