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황남동주민센터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2일 지역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쉼터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진 황남동장과 김항대 시의원은 생활지원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평소 동 행정의 바쁜 중에도 자주 들러 고충을 살피고, 늘 관심과 정성을 다해준 황남동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장진 황남동장은 “폭염 시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는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