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미술 및 공공미술분야 3인 유영주, 이자연, 박용화 작가 선정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3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공예술부문 입주작가의 공개 모집이 시작된 이후 총 16명의 예술가가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위원장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작가선정에 엄선을 기했다”며 “올해 입주작가 선정 모집분야인 공공예술부문은 예술의 가능성을 공공적 역할로 확산하는 것이 주목표가 될 것 같다. 이번 창작스튜디오 선정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기 선정작가는 오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응노의 집에 위치한 컨테이너 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제안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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