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내외뉴스=박재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3개 학과와 문화유산대학 4개 학과의 신입생 142명과 대학 편입생 8명,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3개 학과와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의 신입생 58명 등 모두 208명이 입학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 분야의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에 ‘아시아 문화유산복원·전통재료 공법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개교 20년이 되는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제2의 창학을 통해 전통문화 진흥발전에 앞장서며, 세계적인 문화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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