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국제 프리미엄 펫쇼', 3월 1~3일 개최
'2019 인천 국제 프리미엄 펫쇼', 3월 1~3일 개최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9.0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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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1천만 시대,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 2019 인천 국제 프리미엄 펫쇼 개최 포스터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인천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2홀에서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인천 국제 프리미엄 펫쇼’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국제 프리미엄 펫쇼는 2016년 10월 “인천 국제 펫케어”로 처음 시작되어 올해까지 네 번째로 인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하는 행사를 표방하며, 3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3월 1일 오전에는 사람과 반려견의 공존을 위한 필수 훈련 등을 주로 다루는 스마트독 교육 및 경기대회가 진행된다. 본 교육 및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반려견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친 사람에 대해 스마트독 교육 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3월 2일부터는 국내·외 혈통등록 견종 1,000여 마리들이 펼치는 국제 도그 쇼가 개최되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국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하에 우승견을 선발한다. 그 밖에도 방문객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상담하고 교정하는“반려동물 문제행동상담”, 동물에 대한 생명윤리 및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안내하는“반려동물 보호자 책임의식 교육”, 사회 특수한 분야에서 사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특수견 시범공연”,“동물매개치료 봉사”등 각종 문화 컨텐츠들이 제공된다. 또한“반려견 스포츠 체험”,“우리는 닮은꼴”,“동물사랑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들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동물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최신 반려동물 산업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행사 과정 중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교육,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견 사육 에티켓 함양,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완화 등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 유도에 기여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인천e음 카드 사용 영수증을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프리미엄 펫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애견협회 또는 더윤컴퍼니로 연락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느끼게 되는 소중한 기회로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더 많은 반려동물 행사·축제가 개최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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