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관광박람회’ 개막...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2019 경남관광박람회’ 개막...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9.03.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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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홍보, 우수축제, 가야사문화, 남명조식테마 등 73개사 220부스 전시
▲ 경상남도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경남의 우수관광자원과 다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 K&C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9 경남관광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원 CECO 제1전시장에서 식전축하공연과 경상남도 관광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경남지사장 등 내빈들과 관광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당신의 여행에 경남의 FIT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경남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경남관광홍보관’과 창원시, 진주시, 산청군, 고성군이 참가하는 ‘우수축제홍보관’, ‘가야사문화 홍보관’, ‘남명조식테마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조성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남관광상품 개발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박람회 개최 전·후 열리는 바이어 대상 경남 팸투어는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관광상품개발, 관광자원홍보 등 해외 관광객의 지속적인 인바운드 유치방법에 대한 고민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관광콘텐츠 홍보체험 부스 외에도 경남여행상품개발콘테스트,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갑분싸진관 포토존, 경남여행스타그램 SNS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경남의 마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시식·시음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져 경남 관광자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자영업체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경남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을 만들기 위한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내수관광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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