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동주 기자) 강동 효·인성문화교육원이 20일 오후 6시 20분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제3기 효·인성 교육 지도자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강동 효·인성문화교육원 김재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기 59명과 2기 55명을 배출하여 각 기별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저희 교육원은 큰 비젼을 갖고 있다"며 "이웃에게는 존경과 배려를 하고 사회에서는 소통과 협동을 하여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우리가 일조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효에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효 인성 운동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입학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 임인택 강동구의장, 김병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김시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전 부총장, 이준형 서울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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