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오는 24일 오후 5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최근 힙합열풍을 반영한 프리스타일 랩배틀 ‘Free for All'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분야 청년 및 예술인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서울아레나’ 등의 음악산업 기반 시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중심 음악 도시 도봉구로의 발전을 위해 도봉구가 진행중인 오픈창동사업단 유통팀 LEBBIT의 첫 힙합 기획공연이다.
‘Free for All' 공연을 위해 전국 40여명의 프리스타일 랩퍼들은 자신의 공연모습을 영상으로 보내와 온라인 예선심사를 치렀으며, 이번 공연에는 8명의 본선진출자 무대에 올라 자유롭게 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신인 힙합걸그룹 걸카인드의 래퍼 ‘지강’의 솔로곡 쇼케이스 무대가 마련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픈창동사업단 청년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기획과 공연들로 도봉구에 더 많은 문화예술관련 일자리가 만들어져 음악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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