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프리랜서기자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

(내외뉴스=고학석 기자) 서천군은 관광객의 시선에서 색다른 관광 홍보를 추진 위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해피투어 제4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서천군 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여행작가, 프린랜서 기자, 여행블로거,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으로 편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은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 후 1박2일로 진행된 팸투어에 참여해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자신만의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통해 서천군의 관광명소, 축제,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포터즈들이 서천군 천만관광객 유치를 달성하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서천 관광의 길라잡이인 서포터즈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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