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은진 기자) 김천시청 소속 남자복식 고성현, 신백철 선수가 2019 오사카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고성현, 신백철 선수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시리즈 우승, 베트남오픈 우승, 마카오오픈 준우승의 성적을 내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
한편, 고성현, 신백철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실업팀 육성을 위한 남다른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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