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다냐' 11일 제작 뒤풀이 가져...제작진·출연진 '끈끈한 우정 과시'
'돈이면 다냐' 11일 제작 뒤풀이 가져...제작진·출연진 '끈끈한 우정 과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04.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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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코믹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대감 급증
▲ '돈이면 다냐' 촬영 종료, 11일 제작 뒤풀이 가져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다음달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돈이면 다냐'가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치고 제작 뒤풀이를 가졌다.


'돈이면 다냐'는 한 남자를 놓고 여성들 사이에서 질투와 시기가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녹여 코믹하게 그려낸 현대판 코믹드라마로 최근 몽골 초청으로 몽골 인민당사에서 공연을 하고 귀국한 전 키위밴드 메인보컬 새빈이 주연으로 출연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웹드라마다.

특히, '돈이면 다냐'는 당초 3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촬영일정 등의 지연에 따라 방송일정이 다음달로 미뤄지면서 웹드 마니아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웹드에 대한 시청률이 급증하며 '돈이면 다냐'에 대한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송아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에 이어 질투의 화신으로까지 다양한 연기력을 과시한 가수 새빈은 "촬영 일정이 타이트해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던 일정이었다"며 "하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어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과 연출을 담당한 강동기 감독 역시 "촬영 일정 지연과 촬영이 시작된 이후 밤샘 촬영 등 배우분들과 스텝모두 힘들었을텐데 모두 잘 따라주어 감사하다"며 아울러 "무탈하게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제작사 관계자 분들까지 적극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돈이면 다냐'는 신인 배우 정재현과 가수 새빈, 배우 윤라영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반면 아역이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배우 유지나, 이하리, 곽태영, 이우리, 가수 혜진 등도 자신의 배역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극의 소소한 부분까지 섬세함을 빼놓지 안았다.

'돈이면 다냐'는 9일 모든 분량의 촬영을 마치고 다음달 중순경 네이버 TV와 유튜부, 뉴질랜드 현지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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