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기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 개최, SNS 서포터즈 활동 시작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중랑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제1기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 한 해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1기 SNS 서포터즈‘랑랑이’는 구정과 SNS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 18명으로 구성됐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됐다.
중랑구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더불어 특색 있는 지역 스토리들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포터즈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원고료 지급,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각종 구정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구청장 표창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와 구민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실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라며 "중랑에 대한 애정과 서포터즈로서의 자긍심,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소식, 이웃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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