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출간
좋은땅출판사,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출간
  • 오채련 기자
  • 승인 2019.04.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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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저자의 첫 시집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표지.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표지.

(내외뉴스=오채련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김상현의 첫 시집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를 출간했다.

해당 시집에선 저자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자식들에 대한 애틋함, 아내에 대한 고마움 등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계절의 순환,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풍경이 주는 경이로움 등 자연에 대한 감상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마흔아홉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성장하고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며 "시간의 한 지점에 멈추어 가만히 자연을, 인간을, 사물을 응시한다. 그리고 시를 쓴다. 삶이 녹아 있고, 마음이 녹아 있는 시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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