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5월9일까지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19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9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재양성교육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고령화 시대에 젊은 인재 양성을 통해 영주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농촌에 수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전스쿨교육은 5월 16일 개강해 8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농업마케팅 전략 첨단농업기술 소개 스피치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비전스쿨 수료자에게는 연계 과정인 청년농업인 CEO과정을 통해 농업인 법률 농업인을 위한 세무 상식 농산물 수출 판로개척 등의 농업경영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39세미만의 청년농업인과 영농희망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영주시를 청년농업인의 희망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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