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충격 엔딩 금감원 긴급 '표적감사' 역공 제압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D1 계획' 배후 지목에 '모르쇠'로 일관하던 유동근은 용북지점 전 지점장에게 'D1 계획'을 덮어 씌워 사건을 일단락시켰고, 채시라는 은행 내 영향력이 커질수록 김상중과의 거리를 넓히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동근이 포함된 4인 회 내부의 분열 조짐이 포착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19-20회에서는 금감원의 표적감사 희생양이 된 감사 노대호가 역공으로 이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 후폭풍으로 감사실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인사 발령과 함께 부행장 이해곤이 괴한의 피습을 받는 더 큰 시련이 찾아오는 예측불허한 전개가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시청률 역시 닐슨 전국 기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더 뱅커’는 전국 기준으로 19회가 3.0%를, 20회가 3.6%를 기록했다.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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