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꽃양귀비 물결로 물든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빨간 꽃양귀비 물결로 물든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05.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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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일 열흘간 직진리 일원

 

 

▲하동군은 직전리 일원에서 오는 17∼26일 열흘간 제5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하동군은 직전리 일원에서 오는 17∼26일 열흘간 제5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앞 너른 들판이 5월엔 온통 빨간 꽃양귀비 물결로 물들고 있다.

하동군은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로 유명한 직전리 일원에서 오는 17∼26일 열흘간 제5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꽃 양귀비 축제는 '향기나는 봄나들이 꽃천지 북천에서’를 슬로건으로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25만㎡의 들판에 조성된 꽃양귀비 단지는 매년 5월이 되면 들판이 온통 빨강·노랑 꽃양귀비로 물들어 관람객을 유혹한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파종기부터 발아기까지 꽃양귀비 생육에 적당한 기후조건이 지속돼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꽃양귀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꽃단지 전망대 주변에 유럽과 아메리카 양귀비를 심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또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천하일색 양귀비를 찾아라', 꽃양귀비 색소폰 연주, 아리랑 고고 장구 공연, 북춤공연, 한국무용공연, 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꽃밭에서 추억 만들기, 이색꽃밭 관람, 꽃양귀비 미로길 걷기, 꽃잎 떡메치기, 허브 족욕체험, 미스트 만들기, 민속놀이, 황토방 체험, 미꾸라지 붕어잡기, 코스모스 파종, 왕고들빼기 수확 및 김치 담그기 등이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가꾼 꽃양귀비 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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