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7∼8월경에 실시되는 사업으로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보청기업체와 협력해 울릉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보청기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과 난청인들의 수고로움과 경비를 덜어주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수화통역센터는 청각장애가 의심되는 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8명 중 5명의 난청인들을 포항의 이비인후과병원까지 동행해 정밀진단과 함께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는 도움을 주기로 했다.
울릉군수화통역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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