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국회정상화 불발…한국당, 합의안 추인 반대
[NWN내외방송 뉴스] 국회정상화 불발…한국당, 합의안 추인 반대
  • 한승목 기자
  • 승인 2019.06.25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내외뉴스=이화정 아나운서/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N 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국회정상화 불발…한국당, 합의안 추인 반대

여야 원내대표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관련해 보다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정상화에 대한 당 차원의 추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들로부터 조금 더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사표시가 있었다”며,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법안을 원천무효화 시키라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6월 임시국회를 정상 가동하자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80일 만에 극적으로 접점을 찾았지만 한국당 의총 결과에 따라 국회정상화는 2시간 만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2. "정태수, 작년 에콰도르서 숨져"…검찰 확인 중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인 정한근씨가 아버지인 정 전 회장이 1년 전쯤 사망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정씨의 진술만으로 정 전 회장이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회사자금 322억여원을 횡령해 국외에 은닉하고 253억여원에 이르는 국세를 체납한 혐의를 받는 정한근씨를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했다며 이에 대한 수사과정을 밝혔다.

협력단에 따르면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인 정한근씨는 지난 1998년 한보그룹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322억원의 주식 매각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잠적했습니다.

검찰은 국제공조를 벌인 끝에 지난 2017년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에콰도르에 입국해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에콰도르와 우리나라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맺어지지 않아 체포할 수 없었습니다.

행적을 쫓던 검찰은 정씨가 파나마를 거처 미국으로 갈 것이란 첩보를 입수하고 미국을 통해 파나마에 협조를 요청해서 이번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정태수 전 회장은 부실기업에 대한 특혜 대출, 정경유착 등 한국경제의 치부가 드러난 이른바 ‘한보사태’의 장본인이며, 살아있다면 올해 96세입니다.

3. 오늘부터 술 한 잔도 '면허정지'…두 번 걸리면 '취소'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이 대폭 강화된 도로교통법, 이른바 '제2윤창호법'이 시행됩니다.

이제는 술 한 잔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도 면허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면허취소 기준이 혈중 알코올 농도 0.1%에서 0.08%로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면허정지 기준 역시 기존 0.05%에서 0.03%로 보다 엄격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두 달 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도 실시합니다. 음주운전이 잦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합니다.

검찰 역시 음주 교통사고를 중대범죄로 보고 구속이나 처벌 기준을 강화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8%가 넘는 상태로 중대 사고를 일으킨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피해가 크고 상습적인 경우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4. 국방장관 ‘北 목선 귀순’ 대국민 사과…합동조사 착수

지난 15일 북한 어선이 강원도 삼척항 부두에 정박한 사건과 관련해서 어제 오전 정경두 국방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는 후속 조치로 합동 조사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해상판 노크귀순’이라는 비판과 함께 어선 발견 장소와 폐기 유무에 대해서도 뒤늦은 대응을 하면서 축소·왜곡 발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를 않고 있는데요.

우리 군은 NNL을 넘은 이 목선을 57시간 동안 인지하지 못했기때문에 군 당국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북한 주민 4명 중 선장은 가정불화 때문에 넘어왔다, 이런 얘기를 했고 또 1명의 선원은 한국영화를 보다가 걸려서 처벌을 받을 상황이기 때문에 남으로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한걸로 전해지는데요. 추후 정확한 합동 조사 결과 발표가 주목됩니다.

5. '첫 내 집 장만' 나이 평균 43세…집값 38%는 대출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생애 첫 집 마련 평균 나이가 43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동안 6만여가구를 조사한 결과, 최근 4년 내 생애 첫 집을 마련한 가구의 주택 장만 시점 가구주 평균 연령은 1년 전보다 0.3세 오른 43.3세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구매 당시 주택가격 대비 금융기관 주택 대출금 비율은 평균 38%로 나타났고, 청년 가구와 신혼부부 가구의 주택 구입 당시 주택가격 대비 주택 대출금 비율은 각각 46%, 43%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소비자원 "해외 숙박·항공 예약사이트 '환급·취소' 불만 급증"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예약 취소나 환급 문제 같은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글로벌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민원은 모두 2천여건으로, 전체에서 아고다와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상위 5개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예약 취소나 환급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는 불만이 전체의 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글로벌 예약대행 업체들 대부분은 해외 사업자들이라 소비자 피해가 일어나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환급과 보상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고, 사이트 폐쇄 등의 문제가 생기면 신용카드사에 거래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7. 성산일출봉·만장굴 7월부터 관람료 인상

제주에 가면 꼭 들르는 곳.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연간 300만명 이상, 만장굴은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데요.

13년 만에 입장료가 인상된다고 합니다.

다음달 1일 부터 성산일출봉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기존 2,000원에서 5,000원으로, 만장굴은 종전 2,0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세계유산본부는 관람료 인상으로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이동량이 조절돼 자연훼손 방지와 자연유산의 보존·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성산일출봉 관람료 인상과 함께 다음 달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무료 관람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합니다.

8. 엑소 찬열, 무단침입 시도 '극성팬' 신고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작업실 무단침입을 시도한 이른바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중국인으로 알려진 이 극성팬 두 명은 찬열 씨의 작업실을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려고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당시 작업실에 있었던 음악 작업 크루 중 한 명이 이를 찬열 씨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겁니다.

소속사 측은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찬열 씨도 팬덤도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생팬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유명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9. 조정민, 7타차 역전 우승…시즌 2승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조정민이 7타차를 뒤집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에 7타차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조정민은 6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마지막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조아연을 1타차로 제치고 시즌 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을 받은 조정민은 상금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

10. 소상공인 경제를 살리자! 발대식 성대하게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특별무대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발대식이 약1000여명의 경기도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습니다.

초대가수 최서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전)경기도의원 임두순 진행으로 소상공인 살리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수도권의 소상공인 위원회가 모인자리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했습니다.

나경원 대표는 한국경제가 밑바닥을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힘내달라고 했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자유한국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저희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6월 25일, 오늘은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의 날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