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가치 알릴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출범
섬 가치 알릴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출범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9.07.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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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고금도. (사진=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고금도. (사진=완도군 제공)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남도는 오는 8월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9일 목포역 광장에서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는 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섬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전국 8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8월1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섬의 날 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개인 SNS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관련 정보와 '섬 여행' 정보 등을 포스팅해 온라인상에 퍼뜨리는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개인 SNS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SNS의 업데이트 정보를 링크하는 등 온라인 연계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 후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팸투어를 통해 맛이 있고, 놀이가 있고, 재미가 있는 섬 여행의 무한한 매력을 포스팅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양근석 전라남도도 해양수산국장은 발대식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비롯해 섬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SNS 등을 통해 국민들이 공감하도록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에서 열린다. 섬 주민은 물론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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