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5호 태풍 ‘다나스’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
대구시, 제5호 태풍 ‘다나스’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
  • 김병호 기자
  • 승인 2019.07.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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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내외뉴스=김병호 기자)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19일 태풍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와 펌프장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시행 및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및 위험요인 발생시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통제 조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취약지 인접주민들의 출입통제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와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와 침수예상지역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 제거와 특히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규모 절개구간 비탈면 붕괴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강풍대비 타워크레인, 입간판, 자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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