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조규필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썸싱 인 부산(SUMMSING IN BUSA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와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월 관광교류 양해각서(MOC)를 체결한데 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공연, 영화, 액티비티 등을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의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해운대 겟 올라잇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썸싱 인 부산'에선 싱가포르의 패션 앰배서더 ‘2am: dessert bar’의 파티시에 재니스 웡(Janice Wong),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Keng Eng Kee Seafood’ 레스토랑의 셰프 웨인 리우(Wayne Liew), ‘주크 싱가포르(Zouk Singapore)’의 DJ르너드(DJ LeNERD), ‘네이티브(Native)’ 바의 바텐더 레온 탄(Leon Tan) 등을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