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수출제한 3대 품목을 포함해 주력산업과 차세대 신산업 공급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100개 전략적 핵심품목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해 5년 내 공급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략적 핵심품목에 대해 기술개발과 양산평가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며 "재정과 세제, 금융,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기술 개발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지원을 통해 해외 기술 도입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에 꼭 필요한 경우 환경 절차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와 재량 근로 활용을 추진하겠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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