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예방 위한 '해충기피제'…잘 관리되고 있나
살인진드기 예방 위한 '해충기피제'…잘 관리되고 있나
  • 정다연 기자
  • 승인 2019.08.0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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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민이 해충기피제를 사용해보지만, 기피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내외뉴스 정동주 기자)
▲ 한 시민이 해충기피제를 사용해보지만, 기피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촬영=정동주 사진 전문기자)

(내외뉴스=정다연 기자/촬영=정동주 사진 전문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암면에 위치한 물의 정원. 입구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해당 기피제는 관리되고 있지 않습니다.

시민이 분사기를 사용해보지만, 기피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기자: 지금 기피제가 나오고 있나요?

시민: 안 나와요. 빈 통이예요 빈 통.

기자: 지금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거죠?

시민: 네.

 

다른 시민도 사용할 수 없는 기피제를 지적합니다.

시민: 요즘 살인진드기니 뭐니 난리인데...

 

저희 취재팀이 두 차례 정원을 방문했지만, 기피제 약통은 여전히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기피제 안에는 쓰레기가 들어있기까지 합니다.

물의 정원은 잔디밭이 많고 대부분 풀밭이기 때문에 정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해당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야생 진드기 등 벌레가 많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해당 기피제 사용을 권고합니다. 그러나 약통이 비어있어 시민들은 스스로 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들이 해충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의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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