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상수도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정비·개량하고 하수관로는 배수를 방해하는 집수맨홀 내 쓰레기 등 오물과 덮개제거, 퇴적물 준설 등을 실시한다.
하수도시설은 처리구역 30.649k㎡ 내 하수관로 1,433km 중 준설대상지를 파악하고 수시순찰을 통해 침수가 잦은 지역은 준설차를 활용해 준설함으로써 침수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으로 재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도심지 환경정비와 침수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하수관로 준설이 필요한 지역이나 불량 하수도뚜껑이 있는 경우 읍면동주민센터나 시청 하수시설과(☎749-477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쓰레기 등 이물질이 하수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빗물받이 덮개를 걷어내 빗물이 하수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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