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정동주 기자) 충남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주제로 실내강좌 3회, 답사 1회로 총 4회로 구성했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홍주의병과 3.1운동 등 홍성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위주로 충분한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그 독립운동의 중추역할을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주성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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