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퇴장으로 받은 징계때문에 1, 2라운드를 결장하고 이번 뉴캐슬전에 처음 나온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빠른 발을 앞세운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33분 날카로운 발리슛으로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전반 27분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에릭센과 로셀소까지 투입해 반격에 나섰지만 추격에 실패했고, 결국 1대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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