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시종 지사, “웨슬리 스나입스, 차기 충북도지사 도전 가능”
[현장] 이시종 지사, “웨슬리 스나입스, 차기 충북도지사 도전 가능”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8.30 15: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방송=이정범 기자) 2019년 8월 29일, 웨슬리 스나입스가 충북도민이 됐다. 

29일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주세계무술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 웨슬리 스나입스는 명예충북도민으로 임명됐다. 현 충북도지사인 이시종 지사( 충북문화재단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가 직접 그를 명예충북도민으로 임명한 것.


이와 같은 이벤트에 웨슬리스나입스는 기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명예충북민 자격을 부여 받고 있는 중인 웨슬리 스나입스.(사진=내외방송 이정범 기자)
▲명예충북도민 자격을 부여 받고 있는 중인 웨슬리 스나입스.(사진=내외방송 이정범 기자)

이벤트 진행이 된 이후 이시종 지사는 다소 뜻밖(?)의 유머를 선보였는데, 그는 “이로써 웨슬리 스나입스가 차기 충북도지사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출마한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이러한 이시종 지사의 유머는 현장을 찾은 내외빈 및 충북도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웨슬리 스나입스 /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웨슬리 스나입스.(사진=‘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난 4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돌입 한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한국 무예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이두용 감독이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청주대 영화학과 김경식 교수를 비롯 강제규(영화감독/ ‘쉬리’, ‘태극기를 휘날리며’ 연출), 고근석(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고찬식(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김구철(문화일보 문화부 부장), 김우석(무예감독/ 드라마 ‘각시탈’ 출연 및 영화 ‘리벤져’, ‘매달리온’ 제작), 김은섭(대한 사바테연맹 대표), 박금수(서울대 체육교육과 연구원), 오동진(영화평론가), 이창세(극동대 영상제작학과 교수), 정두홍(무술감독/ 정두홍 액션스쿨 대표)씨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 & CGV 청주(서문)에서 진행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