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서해안 북상 중...강한 비바람에 피해 잇따라
태풍 링링, 서해안 북상 중...강한 비바람에 피해 잇따라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09.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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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출처)
▲(사진=기상청 출처)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우리나라 전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강타해 시설물 파손과 정전 등의 많은 피해를 남겼다. 항공기와 여객기 운항이 모두 통제되고 일부 도로도 막혔다.

7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제주에서 서해로 북상하면서 현재 목포 인근을 지나고 있다. 강한 비바람을 몰며 서울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전라도, 충청남도 등에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경상도, 충청북도, 강원도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태풍 링링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도와 경남서부남해안 등에는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되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일부지역을 제외한 경상남도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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