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교직원공제회와 손잡고 공동투자 나선다..1조규모 파트너십 체결
SK, 교직원공제회와 손잡고 공동투자 나선다..1조규모 파트너십 체결
  • 내미림 기자
  • 승인 2019.09.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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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 사장(사진 오른쪽)과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사진=sk제공]
장동현 SK㈜ 사장(사진 오른쪽)과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사진=sk제공]

(내외방송=내미림 기자)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10억달러(1조 2000억원) 규모의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투자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약 37조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공제회로 민간기업과의 공동투자를 위한 펀드를 단독으로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와 교직원공제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SK 장동현 대표이사와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가 투자처 발굴 등을 담당하며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면 교직원공제회가 동일한 규모의 투자금을 매칭해 공동투자가 이뤄지는 구조다. 투자기간은 4년, 만기는 8년으로 상호 협의에 의해 만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양측은 10월 말까지 펀드 설립 및 약정서 체결을 마무리하고 공동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SK관계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SK와의 공동투자를 약정한 것은 글로벌 투자 전문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동안 SK는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 신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기술과 글로벌 고성장 영역에 투자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해왔다.

미국 의약품 생산기업 암팩 인수 등 글로벌 인수합병은 물론, 중국 동박업체 와슨(Wason)과 미국 셰일가스 G&P(수송 및 가공) 회사 등 2016년 이후 약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투자기간은 4년, 만기는 8년으로 상호 협의에 의해 만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양측은 10월 말까지 펀드 설립 및 약정서 체결을 마무리하고 공동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SK㈜와의 공동투자를 약정한 것은 SK㈜의 글로벌 투자 전문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SK㈜는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 新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기술과 글로벌 고성장 영역에 투자해 성과를 창출해왔다.

미국 의약품 생산기업 AMPAC 인수 등 글로벌 M&A는 물론, 중국 동박업체 와슨(Wason)과 미국 셰일가스 G&P(수송 및 가공) 회사 등 2016년 이후 약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SK㈜ 관계자는 "이번 공동투자 약정을 통해 우량 투자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데다 최적의 타이밍에 투자가 가능해져 글로벌 투자 협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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