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독도수호연합회 "우리땅 밟기 및 규탄대회" 개최
[단독] (사)독도수호연합회 "우리땅 밟기 및 규탄대회" 개최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9.10.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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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 전달
독도는 대한민국 땅
▲(사)독도수호연합회는 호남지회 주최로 독도를 찾아 "독도밟기 규탄대회"를 가졌다. 9월 29일 새벽 05시30분. (사진=허명구 기자)
▲(사)독도수호연합회는 호남지회 주최로 독도를 찾아 '독도 밟기 규탄대회'를 가졌다. (사진=허명구 기자)

(내외방송=경북 허명구 기자) (사)독도수호연합회(총재 최덕조)는 9월 28일 (사)독도수호연합회 호남지회 주최로 '우리땅 독도 밟기 규탄대회'를 독도 동항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독도 경비 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울릉 군수가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회원들은 독도 수호 노래 합창과 "독도는 대한민국땅! 나는 독도다!" 구호 삼창한 후 행사를 마치고 회원전원이 독도 정상까지 올랐다.

(사)독도수호연합회는 전국적으로 정회원 약 3000 명, 비회원을 포함하면 5~6만명이 독도 수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회원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 세계인이 인정할 때까지 홍보 대사가 되겠다고 목소리 높여 외쳤다.

(사)독도수호연합회는 2014년 3월에 창립,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도수호를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해 온 최 총재의 타고난 지도력으로 막강한 단체로 성장했다.

매년 연 2회, 6월에는 소요계층 약 300여명, 9월에는 회원 200여명이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규탄 대회을 개최하고 있다. 소요계층에게는 전액 회비를 받지 않고 부족한 경비는 최 총재의 사비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1948년 6월 8일 오키나와 주둔 미 극동항공대사령부 소속 전투기가 독도에 폭격을 가하여 우리 어민 14명이 사망하고 23척의 선박이 침몰했다. 당시 미군정청 군정장관 월리엄 (William F. dean) 소장은 6월 24일자로 극동군 최고 사령관에게 “리앙쿠르 암(독도) 폭탄투하”라는 공문서(MGOCG 684)를 발송했다.

▲(사)독도수호연합회는 호남지회 주최로 독도를 찾아 "독도밟기 규탄대회"를 가졌다. 9월 29일 새벽 05시30분. (사진=허명구 기자)
▲(사)독도수호연합회는 호남지회 주최로 독도를 찾아 "독도밟기 규탄대회"를 가졌다. 9월 29일 새벽 05시30분. (사진=허명구 기자)

1. 이 문서에 의하여 약 북위 37도 16분, 동경 131도 50분에 위치한 다케시마 혹은 리앙쿠르 암(독도) 10해리 동쪽지점에서 정남북으로 흐르는 가상선의 서쪽 남한에 폭탄투하 중지를 요청합니다.

3. 리앙쿠르 암(독도) 근처의 수역은 한국 어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고기잡이 지역에 해당합니다. 그 수역은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오징어 어장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1947년에 그 지역은 11,000t의 오징어를 생산해 냅니다. 또한 1947년 이 수역에서 11,550t의 다양한 어류가 잡혔습니다. 이수역은 정어리 새끼 잡이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물고기 떼가 돌아올때 한국 어부들은 그 수역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역입니다.

이 공문을 접한 W. F. DEAN 미군 사령부(John R. Hodge) 육군 중장은 다음과 같이 회신한다. “위 공문서에 포함된 요청에 동의합니다. 이 지역을 한국인 어부들이 이용해야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이 외에도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 땅임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많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심심하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니 우리국민은 분통이 터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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