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광화문에 펼쳐진 태극기·성조기 물결
개천절, 광화문에 펼쳐진 태극기·성조기 물결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9.10.0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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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범보수단체의 반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촉구 등
▲개천절인 10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범국민투쟁본부소속 보수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비판과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2019.10.03 (사진=최준혁 기자)
▲개천절인 10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범국민투쟁본부소속 보수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비판과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2019.10.03 (사진=최준혁 기자)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개천절인 오늘(10월 3일)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며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범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서울의 중심거리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대회'는 집회시작 1시간 전부터 참가자들이 몰려들어 "문재인 퇴진' '조국아웃(OUT)' 등의 피켓을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흔들며 광화문 교보빌딩을 중심으로 몰려왔다. 이들은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주최측인 범국민 투쟁본부측에서는 12시 반경, 벌써 참가자들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유린 타도 및 위선자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촉구 집회'를 이날 오후 1시경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북측에서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에서는 집회에 참가한 국민과 당원을 포함하여 300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우리공화당은 서울역 인근에서 오후12시 부터 전국기독교 총연합회 주최로 기도대회를 진행한 후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다른 단체들과 합쳐 집회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최준혁 기자)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최준혁 기자)

이날 대규모 집회로 12시30분 부터 광화문 북단부터 시청역 로타리까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오후 3시30분부터는집회 참가자들의 거리행진으로 서울광장-광화문교차로-자하문로-효자파출소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교보빌딩-광화문 교차로-효자로등 2개 차선이 통제되고 집회와 행진 상황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학생연합도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청춘이여 조국을 개혁하라'라는 주제로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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