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경복궁에서 장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용됐던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 수라상에 쓰이던 장을 보관하던 곳으로, 주방 상궁인 장고마마가 장독대 옆에 집을 짓고 간장을 지켰다.
현재 경복궁 장고는 2005년에 복원됐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장독이 보관돼 있어 전국 각지의 특색이 묻어있는 옹기들을 볼 수 있다. 장고 개방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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