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사진은 10월 25일 장 담그기 시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가 주방 상궁을 재연했다.
경복궁에서 장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용됐던 장고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고 있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 수라상에 쓰이던 장을 보관하던 곳으로, 주방 상궁인 장고마마가 궁중에서 장독대 옆에 집을 짓고 직접 장을 담그고 관리했다.
경복궁 장고 개방 기간동안에는 조선왕조 궁중 장 담그기 시연과 우리나라의 전통 장에 대한 설명도 듣고 궁중 장을 이용한 상추쌈차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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