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정부 "금강산, 만나서 협의하자"…北에 통지문
[NWN내외방송 뉴스] 정부 "금강산, 만나서 협의하자"…北에 통지문
  • 이화정 기자
  • 승인 2019.10.29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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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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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N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정부 "금강산, 만나서 협의하자"…北에 통지문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통보와 관련해 북측에 실무회담을 통한 직접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와 현대아산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제기한 문제, 즉 철거를 포함해 금강산 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자는 건데요.

이 대변인은 "남북관계의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측이 응해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2. 감사원, 100억 원대 고용장려금 부정수급·미환수 적발

고용노동부가 100억원대의 고용장려금을 부당지급하거나 부적절하게 지급한 뒤 환수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고용장려금 지원 및 관리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의 배우자나 친·인척, 계약직 근로자 등 지원 대상이 아닌 669명에게 68억여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잘못 지급된 고용장려금을 환수하라고 통보하고, 국세청장에게는 종합소득세 자료제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3. '한국당 조롱 영상'에 靑 "국격·국민에 어울리는 행태인가"

청와대는 자유한국당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린 데 대해 "상대를 깎아내려 자신을 드높이려고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어울리는 정치의 행태인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해당 영상과 관련해 "청와대 입장을 논의하거나 의견을 모으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결국 정치가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모습은 희망의 모습, 상생의 모습, 협치의 모습"이라며, "그것은 우리에게도 해당될 것이고 여야 모두에게 해당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부동산 값 급등, 지역 가입자 건보료 11월분 반영

올해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재산이 많이 늘어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전년도 소득증가율과 해당연도 재산과표 증가율을 반영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다시 산정한 뒤 11월분 지역 건보료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을 현실화해 발표한 만큼 고가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가입자는 건보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조국 동생 추가 금품수수 정황 포착…영장 재청구 검토

웅동학원 채용 비리 등에 연루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 모 씨가 또 다른 금품수수 혐의로 고소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주 채용비리 혐의와는 별도로 조 씨가 금품을 수수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추가 금품수수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때 관련 혐의를 영장에 적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6. "수괴 잡았지만 트럼프 철군에 IS 전력은 오히려 보강"

미군 특수부대가 이슬람 테러 집단인 이슬람 국가 IS의 수괴를 제거했지만,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 결정으로 억류 중이던 IS 포로들이 대거 탈주하면서 IS 전력이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시리아 현지 민병대와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를 공격하면서 IS 포로와 그 가족 수백 명이 탈주했으며, 아직 수천 명의 IS 전사와 그 가족들이 쿠르드 민병대의 허술한 경비 속에 억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소재 근동정책연구소의 데이너 스트라울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것을 악화시킨 상황에서 IS 수괴 제거 작전이 성공한 게 놀랍다"면서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이 알카에다의 소멸로 이어지지 않은 것처럼 바그다디의 제거가 IS의 최종적 종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7. '컴백' MC몽 싸늘한 반응 속 차트는 인기

병역 기피 논란으로 컴백 전부터 비판을 받던 가수 MC몽의 신곡들이 음원차트를 장악했습니다.

이번 곡은 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피처링한 흥겨운 분위기이며, 젊은 날의 반성을 담아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는데요.

8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선 MC몽은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받거나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차가운 반응과는 달리 음원차트를 장악하면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8. 17세 안세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꺾고 프랑스오픈 우승

배드민턴 대표팀의 안세영 선수가 세계연맹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상대로 1게임을 16대21로 내줬지만 2게임에선 15대15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게임을 21대5로 따내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습니다.

8강과 4강에서 세계 랭킹 8위과 2위를 제치고 올라와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17세의 나이로 올해 4번째 월드 투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9. 경복궁에서 만난 왕실 장독대 장고

경복궁에서 장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용됐던 장고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됐습니다.

개방 기간 중 궁중 장 담그기 시연과 장 음식체험이 진행됐는데요. 특히 장 담그기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한복려 보유자와 거의 이수자가 25~26일 오후 2시에 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왕조 궁중 장 담그기 시연과 우리나라의 전통 장에 대한 설명도 듣고 궁중 장을 이용한 상추쌈차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경복궁 장고 개방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10. 전통가옥의 색다른 변신, 한옥카페 '미락'

프랜차이즈 카페 성장과 더불어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 카페가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트렌디한 멋과 한국 고유의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인 '카페 미락'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세한 소식 nwn 카메라에 담긴 모습으로 만나보시죠.

클로징
10월의 마지막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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