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화예술의전당서 '제8회 전국예술인대회' 열린다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전국 6개 시·도 대표 예술공연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예술인대회’가 오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열린다.
7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전국 6개 시·도 예술대표 공연과 함께하는 '제8회 전국예술인대회'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10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국 2개 광역시와 4개 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구성해 관현악(뉴페스티벌앙상블·경북), 민요(온누리예술단·전북), 현대무용(권미애 무용단·경남), 뮤지컬 갈라(아트스테이지·대구), 한국무용(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부산), 오페라와 가곡(성악가 김지욱, 민은홍·강원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예술인대회가 지역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지역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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