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내외방송=정동주 기자) 서울도서관이 오는 29일 올해 마지막 저자 강연으로 ‘무정에세이’의 저자인 부희령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희령 작가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어떤 갠 날’을 통해 등단한 뒤 2012년 소설집 ‘꽃’, ‘고양이 소녀’ 등 다수의 청소년 소설, 교양서, 번역서를 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 작가의 '무정에세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신문과 기타 매체에 선보인 글들 중 99편을 가려 뽑은 첫 산문집이다. 시간적으로는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 네팔, 슬로베니아 등 먼 이국땅까지 아우르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강연은 작가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으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