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호주를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12강 본선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호주를 34대 17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3승 1무가 된 대표팀은 독일과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각 조 상위 3개국이 나가는 본선리그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2015년 14위, 2017년 13위에 그쳤던 우리 대표팀은 2강 본선리그에 진출하며 최근 두 차례 대회에 비해 높은 순위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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