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채널,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소속사 "법적 대응하겠다"
가로세로채널,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소속사 "법적 대응하겠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12.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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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6일 변호사 강용석과 김세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강용석은 "저희에게 피해자 분과 직접 연락 될 일이 있었다"며 "김용호 부장에게 제보가 들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용호 부장한테 제보 이메일이 왔고,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 통화를 했다. 김 부장이 통화 후에 사안이 너무 심각하고, 유튜브에서 단순하게 얘기할 수준의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저한테 도움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강용석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직접 메일로 연락을 해서 2회 만났다"라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 새벽 1시경 김건모는 혼자 왔고, 7부 길이의 베트맨 티셔츠를 입고 왔다. 김건모는 양주가 아니고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피해여성이 직접 가게 내부를 그려줬고, 김건모는 9번 방에 들어가 있었다"라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또 "피해자 분은 김건모가 있던 방에 8번째로 들어갔고, 김건모는 '다른 여자들은 다 나가라'라며 웨이터에게 '다른 분은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분을 룸안에 별실처럼 되어있는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했고, (김건모)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이후 해당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왜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지만, '방이 17개나 있었고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했다"라고 전했다.

강용석과 김용호는 "구체적으로 우리도 진위여부를 따져봐야 했다. 그래서 증거를 많이 확보했다"라며 "김건모 측 반응이 뻔하기 때문에 증거를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러면서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라며 "김건모 기획사 측은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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